TSMC 견제, 삼성전자 미국 오스틴에 11조 투자 검토!(+인텔 파운드리 수주?)

TSMC 견제, 삼성전자 미국 오스틴에 11조 투자 검토!(+인텔 파운드리 수주?)

 

삼성전자 미국 오스틴 공장

 

 

TSMC 견제, 삼성전자 미국 오스틴에 11조 투자 검토!

 

삼성전자가 미국에 오스틴 공장에 최소 100억 달러를 투자, 3나노 라인을 건설한다는 속보입니다!

대만 TSMC가 최근 수십조를 투자하면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와중에, 삼성전자도 뒤쳐지지 않겠다 라는 야심찬 투자네요!

(TSMC는 2024년까지 미국 애리조나에 5나노 공장을 짓기위한 120억 달러 투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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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전문 뉴스 매체 블룸버그에 따르면

"1월 22일 세계 최대의 메모리 칩·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삼성전자가 3나노 공정의 반도체를 만들 수 있는 생산라인을 텍사스 오스틴에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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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삼성전자가 캐파를 늘리면서 미국 고객들을 끌어 모으겠다는 전략인것 같습니다...

파운드리 1위 TSMC를 제치기 위한 삼성전자의 무서운 발걸음!

삼성전자 주주로써 뿌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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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인텔 관련 호재로 기대했던 금요일장 되려 삼성전자는 하락하고 우선주는 보합 장외에서 둘 다 300원 올려놓고 마감했습니다.

 

찌라시 였던 애플카에도 미친듯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장에 종합반도체회사(IDM) 경쟁사인 삼성에 인텔이 반도체 수주를 줬다는 뉴스는 그 누구라도 설레일 수 밖에 없는 소식이었지만 결과는 실망이었습니다.

 

요즘 시장은 유동성이 넘치는 장에 대형주에도 호재 소식에 주가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최근 현대/기아/LG는 들쑥날쑥하지만 삼성전자는 이런 변동폭이 덜 민감하다 보면 되겠습니다.

 

인텔의 CPU, GPU 칩셋과 같은 메인을 수주하지 못했지만, 인텔 수주 소식은 분명히 장기적인 관점에서 큰 호재입니다. 

 

위탁생산만 하는 TSMC와 달리 인텔과 같은 종합반도체 회사인 삼전과의 경쟁에 불안해 하면서도 드디어 손을 내밀 수 밖에 없는 상황은 추 후 반도체 시장에 구도를 예측 해 볼 수 있는 좋은 밑그림 입니다.

 

CEO 인텔 자체생산 언급에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는 모습만으로도 짐작 가능한 부분입니다.

 

좀 더 구체적인 파운드리에 대한 내용 발표는 다음달 12일 차기 인텔 CEO 겔싱어 취임 이후로 보여집니다.

 

어차피 인텔 수준을 만족 시킬 수 있는 TSMC 외에 기업은 삼전뿐입니다.

 

이에 삼성전자도 텍사스에 11조 이상 투자 검토중이라고 합니다만, 이미 삼전은 2030까지 133조 투자로 반도체 비젼을 제시한 기업입니다.

 

대기업 몇개를 인수 할 수 있는 투자 계획을 설계할 수 있는 기업은 세계에서 삼성전자 급이 아니면 시도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