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GALAXY Z ROLL, 이제는 롤러블폰 시대인가?
안녕하세요. 슈개입니다^^
내년 삼성전자 GALAXY Z ROLL 출시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폴더블폰을 뛰어넘어 롤러블폰 시대를 맞이하게 될까요?
삼성의 주요 먹거리를 뽑자면 반도체와, 스마트폰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 사업에서, 지금은 폴더블폰이 관심받고 있으며, 조금씩 체감되고 있는 것 같네요.
지금은 폴더블폰이고, 이제 막 시장이 시작되었지만...
내년에는 롤러블폰의 시대가 시작되고, 폴더블폰은 좀 위축되지 않을까 싶네요.
삼성전자의 폰의 변천사를 간략히 보고, 요즘의 롤러블폰 현황에 정리해보겠습니다.
1. 삼성전자 휴대폰 변천사
삼성의 폴더블까지 출시까지에 있어, 그동안 우리의 생활과 함께한 삼성의 휴대폰 조상님이네요.
제가 어릴때는 핸드폰 개념은 거의 없었으며, 부모님이 삐삐를 사용하시던 시절이였네요.
사진의 2006년도 즈음에 핸드폰 시장이 급격히 증가해서, 전국민이 1인 1폰인 시대가 되었지요.
저도 학창시절, 슬라이드식 핸드폰을 보고 "우와~ 나는 저런 핸드폰을 쓸 수 있을까?"
(제가 사는 곳은 한창 막 보급됬을때, 좀 집안이 있어야 살 수 가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들어가서 부모님에게 엄청 쪼르고 쫄라서 이효리가 광고하였던 슬라이드 폰을 샀었지요.
그때 정말 세상을 다 가진 듯한 느낌이였고... 학교에서 공부는 안하고...
폰으로 붕어빵 타이푼, 미니게임천국 등 엄청한 기억이 나네요 ^^
그리고 기억나는 큰 변화는
문자메시지에서, 이제 카카오톡이라는 놈을 사용하면서, 급격하게 더욱 큰 변화가 있던 시기였던 것 같네요.
시간이 흐르고 흘러 "대왕폰 > 핸드폰 > 스마트폰"을 거듭해서, 폴더블폰까지 왔고 이제는 롤러블폰의 시대로 접어들게 되겠네요.
2. 현재의 롤러블폰 시장 상황(상소문폰)
현재까지 롤러블폰 시장에 진입한 기업이다.
1. 중국 기업 2곳
- OPPO
- TCL
2. 한국 기업 2곳
- 삼성전자
- LG
중국 기업은 아직 시제품단계라고 한다..
이말즉슨 아직 단지 보여주기용 일뿐 실제로 고객들이 사용할 제품을 못만들었다.
(프리미엄 폰인데...중국제품은 믿고 거르고 싶다..)
(중국 기업은. 폴더블도 시제품만 공개 뿜뿜하고 실제 출시한 제품은 없다고 하네요)
1. 중국: OPPO
- 버튼 누르면 화면 펼쳐짐
- 6.7 인치에서 7.8인치로 커짐
- 출시정보 : 정보 없음
2. 중국: TCL
- '20만회 이상 화면을 감고 펼 수 있다' 라고 함
- 출시정보 : 정보 없음
3. 한국: LG
- LG slide / LG rollable 상표 출현
- LG 윙 공개행사 "LG 롤러블 실루엣" 살짝 공개
- "Hold Your Breath" 문구 포함
(제품 출시가 임박했다는 의미이겠죠?)
- LG는 시제품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 안드로이드 개발 스튜디오에서 가상으로 확인 가능
(안드로이드 개발 스튜디오: 앱 개발자를 위한 프로그램)
- LG 롤러블 에뮬레이터에 따르면 긴 직사각형 화면의 우측이 1.5배까지 늘어나는 구조로 확인
- LG전자 롤러블폰 특허 자료
- 네덜란드의 IT전문매체인 렛츠고디지털에서 발표한 LG롤러블폰 이미지
* QnA: 한가지 여기서 궁금한 점?
LG는 왜 미리 이런곳(안드로이드 개발 스튜디오)에 올려 두는거지?
> LG : 미리 LG롤러블 올려둘테니깐, 여기에 맞춰서 당신들의 앱을 최적화 해주세요^^
> 앱 제작자들 : 화면의 크기가 늘어나는거에 비례해서, 앱을 고쳐야 겠구만(일이 늘었어 ㅠㅠ)
4. 한국: 삼성전자
:: 삼성전자 롤러블 GALAXY Z ROLL
- GALAXY Z ROLL (한글로 하면 지롤;;)
- 출시일은 미확정 (2021. 03 unpack 행사에 등장할 수도?)
- 렛츠고디지털에서 발표한 삼성전자 갤럭시 Z ROLL 렌더링 이미지
:: 개발연구중인 삼성전자 미래의 폰
- 삼성전자 스크롤러블폰 특허 자료
-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연구실에서 얇은 패널에 3차원 홀로그램 기술을 발표(네이처)
- 이제 스마트폰에서 단면적인 2차원 화면이 아닌, 3차원 영상을 준비중인 삼성전자
- 스마트폰이 된다는 의미는 화면이 있는 디스플레이에서는 어디든 가능하다라는 의미
:: 우리의 삼성은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 CES 2020 세계가전전시회
1. 2020년 1월 쯔음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2020" 열림
2. 일부 고객들을 대상으로 비공개로 비밀스레 "슬라이드 스마트폰" 공개
(이미 당연히 삼성도 준비하고 있었으며, 중국에서 보여줬던 시제품처럼 기본 이상은 갖추었다는 의미)
3. 해당 슬라이드폰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상소문 폰이다!! 하는 것과 동일하다 생각하면 됨
4. 다만 버튼을 누르면 화면 커지는 특징을 가짐
* QnA: 한가지 여기서 궁금한 점?
사람이 직접 펼치는 상소문 형태가 아닌 버튼을 눌러야 한다라..
"아니 그냥 펼치면 되지, 귀찮게 버튼을 눌러야 하는 걸까?"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사람이 핀다는 것은, 남자/여자/나이/ 등을 생각해보면 펼칠때 펴는 힘이 다르다.
만일 상소문 타입이라면, 술먹고 나도모르게 비싼 롤러블 폰을 찢어..버릴수도 있는 상황도 올 수 있지 않을까
아무튼 사람이 직접 피면 균일하지 않은 힘 전달로 파손우려가 있으니,
버튼타입으로 자동으로 펼쳐지는 타입으로 가는 것 같다.
# 삼성 서울 연구개발캠퍼스
최근 삼성의 서울 연구개발 캠퍼스에서
롤러블로 추정되는 폰을 이재용 부회장이 쥐고 있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됨
(요기조기 열심히 발벗고 뛰시는 이재용 부회장..)
정리를 해보자면...
중국, 한국 시제품은 다들 나온것 상태인걸로 보인다.
그럼 제품출시해서 정말 보여줘야하는데 지금 상태로는 제품 출시는 내년에 LG전자가 먼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LG전자가 먼저 보여주고, 세계최초의 타이틀을 가져가겠지만
삼성이 두번쨰로 나타나,, "스마트폰은 역시 삼성이구나"라는 소리가 나올정도로 임팩트 있는 물건을 가져오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지금은 솔직히 서민들 입장에서는
폴더블이고 롤러블이고 지금은 너무 비싸다.
그리고 지금 가지고 있는 폰에 대한 불만이 없다.
카톡, 유투브, 인터넷, 전화 이것만 잘되면 된다.
하지만 크게 생각하자면 지금은 등장한지 얼마 안되어 비싸겠지만..
나중에는 보급형 폴더블/롤러블이 나올 것이고,
(지금의 갤럭시 A시리즈 보급형처럼)
자연스레 당연하듯이 물흐르듯 다들 넘어올거라 본다.
우리는 이러한 시대의 변화를 잘 눈여겨봐야한다.
변화없는 것 같은 이 일상속에서는 계속 지금도 변화하고 있다.
그 안에서 변화하는 부분을 잘 캐치하여 기억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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